본 영재교육학술원은 대중과 정책 입안자에게 영재교육의 필요성을 설득하고 영재를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우리나라 영재들이 영재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1993년에 기독교 방송
문화센터에 처음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본 영재교육학술원은 영재들이 지닌 가능성과 잠재력이 그들의 삶에서 재능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영재 판별, 영재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영재 상담과 부모교육 등 영재교육 전반에 걸쳐 영재성 실현을 위한
열정적이면서도 진지하고 참을성 있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영재성을 발굴하고 신장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엄격한 검사를 통해 선발된 영재아들은 전문연구진이 연구개발한 영재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영재성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갑니다. 과정 중심의 열린 수업방식에서 영재아들은 매번 새로운 과제에 도전하며, 교구 활동을 통해 자유로운 창의력을 발산하고 동료들과 협동하면서 지혜로운 리더로 성장합니다.
영재교육학술원은 1993년 영재교육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잠재적 재능이 뛰어난 아동들을 선발하여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습니다. 창의력, 사고력, 과학탐구 등의 프로그램이 전문 연구진을 통해 개발되었고 현재도 계속해서 새롭게 제작, 수정해가며 재구조화하고 있습니다.
CIEL & CBS영재교육학술원은 오랜 전통의 탄탄한 영재교육 시스템과 우수한 프로그램, 기독교 방송과 동아사이언스의 공신력이 하나가 되어 영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영재들의 꿈터입니다.
학술원에 입학한 영재아들은 한명 한명이 모두 영재교육의 수혜자이자 연구 대상입니다. 학술원에서 받은 교육내용뿐 아니라 행복한 순간순간들, 그리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겪게 되는 성장통 하나하나까지 아동에 대한 모든 자료가 종단연구의 자료로 활용됩니다.
학술원에서는 영재아 학부모와의 실제적이고 장기적인 교육 상담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여 학술원 프로그램과 영재교육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오늘날 변화된 학문의 경향 중 하나는 학제 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학제 간의 교류가 활발해진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재교육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래서 학술원에서는 유치원 교사나 학교 교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영재교육을 알리고 영재아들이 제도권 교육내에서도
이해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영재교육 세미나를 운영함으로써 교사들의 자기 계발을 도모합니다.
학술원 연구진은 세계 영재학회, 아시아 태평양 영재학회, 한국영재학회에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현재 한국과학영재학회, 사단법인 과학영재지원정보센터, 유네스코 산하의 Network of Youth Excellence와 협력관계에 있으며, 과학영재 지원을 위한 여러 정책 과제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학술원 영재아들은 해외 영재캠프에 참가하여 세계의 영재아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